[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트롯 여신'으로 자리를 잡아고 있는 가수 송가인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최근 스타트롯 여자 랭킹 투표에서 당당히 1위에 등극했다.

송가인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진행된 투표에서 3만5282표의 몰표를 받았다.

가요계 관계자는 "99주 연속 1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말했다.

팬들은 "가왕 조용필이 1980년대 '가요톱10'에서 순위를 싹쓸이 하는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송가인, 2위 홍자, 3위 전유진, 4위 김다현, 5위 양지은 등이 뒤을 이었다.

한편 송가인이 상품기획부터 직접 참여한 '막걸리어라'는 없어서 못팔 정도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송가인의 명성에 힘입어 서울 부산 광주 등에서 판매가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