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김수현 기자] 지난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창산업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97% 상승한 1만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번 주가 상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수세에 몰리면서 핵무기를 사용을 암시하는 행위가 포착됐기 떄문이다.

한창산업은 방사능을 해독하는 제올라이트를 생산하는 유일한 상장사로 방사능 관련 이슈 때 부각되기도 한다.

우크라이나 영자지 '뉴 보이스 오브 우크라이나'(New Voice of Ukraine)도 지난 28일 러시아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핵 공격 위협 와중에 상당량의 요오드화칼륨을 긴급 주문했다고 보도했다.

요오드화칼륨은 방사선 유출 등으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 시 방사성 요오드가 갑상샘에 농축되는 것을 막아 인체를 보호해주는 기능을 하는 약품이다.

러시아 보건당국이 방사능 피폭 예방 약품을 구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핵무기 사용에 대해 대비하는 행동일 수 있다는 일각의 예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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