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이승현 기자] 우리산업홀딩스, 대원화성, 폴라리스세원 등 리비안 관련주 주가 상승세가 주목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리산업홀딩스는 지난 22일 전일대비 840원(17.87%) 상승한 5540원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우리산업홀딩스는 리비안에 PTC히터 공급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시총1000억대의 자동차부품주인 우리산업홀딩스는 공조장치사업을 영위중으로 아마존이 배송에 리비안의 전기차 투입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리비안 관련주인 대원화성도 주가가 급등했다. 대원화성은 전일대비 365원(12.54%)상승한 3275원에 장을 마감했다.

시총1300억대의 섬유주인 대원화성은 인조피혁 사업과 벽지사업을 영위 중이며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에 합성피혁을 공급하고 있다.

이날 대원화성도 아마존발 호재에 주가가 급등했다.

폴라리스세원도 리비안 관련주에 엮이며 이날 주가가 급등했다. 폴라리스세원은 이날 전일대비 275원(11.90%)상승한 2585원에 장을 마쳤다.

시총800억대의 자동차부품주인 폴라리스세원은 공조부품사업을 영위 중이며 리비안에 공조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지난 22일 기준 코스피는 전일대비 0.66%하락한 2393.14를 코스닥은 전일대비 1.68%하락한 789.75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