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이승현 기자] 코이즈, 대보마그네틱, 대주전자재료, 새로닉스, 나노신소재, 엘앤에프 등 2차전지관련주의 주가가 지난주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코이즈는 지난 주 55.11%의 주가 상승률을 나타내며 관련주 중 가장높은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이즈는 지난주 2차전지관련주 반등 부각 환경 속에서 2차전지 양극재 소재 대량생산 기술 개발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급등했다.

코이즈는 지난주 종가기준 55.11% 상승한 5080원에 장을 마쳤다.

대보마그네틱도 지난주 26.84%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총 4500억대의 이 회사는 탈철기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최근 2차전지소재섹터 상승에 동반 반등세를 보였다.

대보마그네틱의 전 거래일 종가기준 주가는 5만 8600원이다.

시총 1조 5000억대의 2차전지소재섹터인 대주전자재료도 지난주 25.69%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주전자재료는 도전재료사업과 실리콘산화물사업의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세를 유지했다.

마지막 거래일 기준 대주전자재료의 주가는 9만 9800원을 기록했다.

새로닉스, 나노신소재, 엘앤에프도 2차전지 관련주 중 주가 상승세가 돋보였다.

시총3500억대 새로닉스는 지난주 23.77%, 나노신소재는 23.44%의 주간 상승률을 각각 기록했다. 새로닉스는 지난주 전자부품, 태양전지부품사업 등이 주목받으며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였고 나노신소재는 2차전지 첨가제인 탄소나노튜브사업 부문의 성장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했다.

시총 7조1953억원 규모의 대형주인 엘앤에프도 지난주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엘앤에프는 LG에너지솔루션 및 LG에너지솔루션의 자회사와의 양극재 거래 물량 관련 협약서 체결 소식에 동반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난주 엘앤에프의 주간 주가 상승률은 21.84%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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