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화양지구 내 첫 일반분양 단지...총 1468가구 규모
1차 계약금 정액제ㆍ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제공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 투시도. 사진=일신건영

[핀포인트뉴스 김하수 기자] 평택 화양지구 첫 일반분양 아파트인 일신건영의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가 소비자 자금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는 평택 서부권 핵심 배후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화양지구'의 첫 일반분양 아파트다. 화양지구 7-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총 1,468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금융혜택으로 1차 계약금 정액제(타입별 상이)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계약자는 초기 자금 부담이 적고, 입주 전까지 추가 자금마련 부담도 없다. 또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제공하는 만큼,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율 증가 우려도 없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는 YBM 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 특화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에 YBM 영어 ZONE을 구성하고, YBM키즈카페, YBM영어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는 입주민에게 2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는 화양지구 최중심 핵심입지에 조성돼 다양한 인프라를 모두 도보로 누릴 수 있다. 도보권에는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서측으로는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한다.

일신건영의 차별화된 설계도 모두 적용됐다. 4Bay 판상형 위주의 평면설계를 적용하고, 알파룸, 팬트리, 현관창고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확대했으며,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거주자가 원하는 대로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 84㎡ 타입의 경우는 테라스형 발코니가 적용돼 공간 활용성과 주거 쾌적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휴먼빌 h클럽 내 휘트니스, 골프존 등을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마련된다. 입주민의 쉼터공간으로 테라스가 있는 휴먼빌라운지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육·문화 등을 누리는 공간인 개방형 도서클럽 등도 조성된다.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는 이달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해당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받고 있다. 당첨자는 다음달 3일 발표되며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아파트로 평택에 6개월 이상 거주자는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이 가능하고, 평택 6개월 미만 거주 또는 그 외 지역은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8월이다.

김하수 기자 slam0705@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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