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임성지 기자] “전북특별차지도는 지난 20년간 다져온 농·생명 바이오 육성 기반과 특별자치도 특례, 재생의료관련 기관 등 인적·물적 인프라가 마련됐다. 국비와 도비를 포함 총 8943억원의 재정을 투입해 전북을 한국 바이오산업의 허브로 만들겠다.”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도)의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의 당위성과 목표를 역설했다.전북도는 2023년 7월부터 10회에 걸쳐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전북 지역
[핀포인트뉴스 임이랑 기자] 보험설계사(FC)들이 위촉 후 1년 이상 영업활동을 하는 비율은 지난해 기준으로 45%에 불과하다. 즉 절반이 넘는 FC들이 1년이 지나지 않아 업계를 떠난다. 그만큼 보험업계 경쟁은 치열하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 한국보험금융 라이프파트너스(이하 LP)의 김유미 본부장은 인성을 바탕으로 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업계 자신만의 입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는 '사람으로서의 됨됨이, 인성'을 바탕으로 한 영업능력과 남들 눈에 띄진 않지만, 묵묵히 맡은 자리에서 제 할일을 하고 있는 한국보험
"한국의 신도시 경험과 건설 인프라 노하우를 살려서 르완다 등 아프리카 나라와 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박상우 국토교통부는 아프리카 르완다를 방문, 건설 인프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15일 국토부 등에 따르면 박장관은 지난 11∼12일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르완다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오는 6월 4∼5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르완다를 교두보 삼아 우리나라와 아프리카 간 건설·인프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박 장관은 지난 12일 에두아르 은지렌테 총리를 예방한 자리에서 폴 카가메 대통령의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건설업 '4월 위기설'과 관련, "문제가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있다 하더라도 전체 건설 부동산 시장의 쇼크로 오지 않도록 잘 다스리며 관리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2일 취임 100일을 맞아 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단과 함께한 차담회에서 "2월 말 실적을 보면 착공·분양·입주 물량이 지난해보다 상당히 개선된 모습을 보여 경착륙 우려는 일단 한시름 놓았다"고 강조했다.박 장관은 "'정부가 총선이 지나면 막 터뜨릴 것'이라고 하는데, 정부는 그렇게 일하지
[핀포인트뉴스 최유정 기자]29일 태영그룹 지주사인 TY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의장으로 선임된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은 “태영그룹을 조속히 정상화 시키겠다”고 강조했다.윤 회장은 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태영건설과 관련, "그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태영건설의 자구노력 등으로 자금 흐름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어느 정도 정상화의 서광이 비치고 있다"며 "지주회사 이사회 의장으로서 앞장서서 조속히 정상화시키겠다"고 역설했다.윤 회장은 미디어 부문에 대해서도 "광고 감소와 제작비 급등, 국내외 경쟁매체 급증으로 수익성이 급격
[핀포인트뉴스 최유정 기자]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 "왜 국민이 이렇게 다 낡은 집에서 살아야 하느냐. (규제 완화가) 지금은 늦으면 늦었지 빠르지 않다"고 강조했다.박 장관은 이날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건설경영 최고경영자(CEO) 과정' 조찬 강연에서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문제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이 (규제 완화에 대해) 철두철미한 신념을 갖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박 장관은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가 필요한 이유로 "법률적으로 개인의 적절한 재산권 행사를 정부가 관여할 수 있는 명
[핀포인트뉴스 최유정 기자]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새로 도입하는 기업형 장기임대주택 제도와 관련, "기존의 공공지원 민간 임대주택과 완전히 다르다"며 "순수하게 민간 영역에서 작동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16일 국토부 등에 따르면 박 장관은 15일 서울 여의도 태흥빌딩에서 열린 '기업형 장기임대 도입을 위한 업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정부가 임대료 규제를 하는 대신 자금을 대주고, 세금을 깎아주는 '뉴스테이' 등 기존의 기업형 임대주택과는 다른 모델을 내놓겠다"고 강조했다. 임대
[핀포인트뉴스 임이랑 기자] 보험 시장의 환경이 급변하며 보험대리점(GA)의 경쟁 뿐만 아니라 설계사들의 경쟁도 치열해져 가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보험금융 라이프파트너스(이하 LP)의 김정섭 이사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한 재무설계로 금융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험상품을 통해 단순한 재무설계가 아닌 한 사람의 인생을 설계한다는 그는 전문가 소양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 왔고, 이는 곧 다양한 수상 이력과 고객 유치로 이어졌다.는 김정섭 이사를 만나 재무전문설계사를 선택한 이유와 치열한 경쟁 속, 재무설계 부분에
[핀포인트뉴스 최유정 기자]김재록 신임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건축사회관에서 취임했다.김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회원 1만8천여명 시대에 합당한 새로운 시스템을 갖춰 효율적이고 공정한 협회조직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이어 "건축사의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위상을 드높이고, 정당한 건축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 협회 대변인직 신설 ▲ 건축연구원 기능 확대 ▲ 민간대가기준 법제화 ▲ 건축사 업무실적 신고제도 및 연금제도 도입 ▲ 1인 건축사 업역
[핀포인트뉴스 최유정 기자]한승구 대한건설협회장(계룡건설산업 대표이사)이 5일 취임했다.한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대한건설협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주택·부동산 시장 침체와 이에 따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 고조, 원자재·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적정공사비 부족, 건설현장 안전관리 규제 강화 등으로 건설업계가 매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한 회장은 "최근 건설산업은 일감, 자금, 수익 세 가지가 없는 '삼무(三無)의 위기'에 직면했고, 처벌만능주의 규제에 짓눌리고 부정적인 프레임에 둘러싸여 '퇴행산업'으로
"융복합적 교육과 통섭적 사고, 다양한 협력으로 새로운 시대 도시 정책에 기여하겠습니다."한국도시부동산학회는 29일 정기총회를 열고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스마트시티학과 남진 교수를 제10대 신임 학회장에 선임했다.남 신임 학회장은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 분야 전문가로, 국토교통부 국가스마트도시위원,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 산업통상자원부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 추진위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 등을 맡고 있다.남 학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의 도시문제와 미래의 새로운 도시비전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도시·교통·부동산·건축 관련 분야의 융복합적
[핀포인트뉴스 김수현 기자]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취임 이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GS건설은 지난 17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에서 허윤홍 대표와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일 스키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입사 3년차 이내 현장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위주로 신청을 받아 토요일에 진행됐다. 오전에는 자유롭게 스키를 즐기고, 점심에 한자리에 모여 대표와 임직원 및 가족들이 점심식사를 하는 일정으로 마련됐다.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대
[핀포인트뉴스 김수현 기자] 지난해 취임식에서 '대우건설 1호 영업맨'을 자처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지난해 약 1달간의 오랜 해외 영업 순방에 이어, 올해도 인도를 방문하며 해외 사업을 확장하는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정 회장은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인도를 방문해 대우건설의 현지 사업 확대를 위한 교두보 확보에 나섰다.지난 1일 정 회장은 뉴델리에 위치한 인도 국영수력발전공사를 방문해 라지 쿠마르 채드하리(Raj Kumar Chaudhary) 기술 총괄 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을 만나 인도 정부가 추진 중인 수력발전 사
"한국의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경험은 탄자니아의 신수도 개발과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최근 탄자니아 총리실과 탄자니아 수도이전과 도시건설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세종시 건설 경험이 탄자니아의 신수도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9일 김형렬 행정복합도시청장이 지난 26일 탄자니아 총리실을 방문, 마잘리와 총리와 수도이전 및 도시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마잘리와 총리는 도도마 신수도 개발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