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퀄리타스반도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96% 올라 4만 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급등이후 횡보장세에서 벗어나 상승랠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생태계 내 최적의 인공지능(AI) 인터페이스 인터넷프로토콜(IP) 파트너로 부각 되면서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퀄리타스반도체는 초고속 인터페이스 IP 라이센싱 및 반도체 디자인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파운드리를 이용하는 SoC 개발사 및 디자인하우스 등을 대상으로 IP 라이센싱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다수의 IP를 양산함에 따라 안정적인 사업을 하고 있다.

초미세 반도체 공정인 FinFET 공정에 설계 및 검증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최첨단 반도체 공정에서의 개발 및 양산 이력을 확보했다.

이날 오전 10시 1분 현재 온디바이스 AI 관련주인 두산테스나 가온칩스 에이디테코놀로지 삼성전자 삼성전기 제주반도체 텔레칩스 에이디데크놀로지 HPSP SK하이닉스 네패스아크 큐알티 대덕전자 삼성전자 삼성전기 네패스 리노공업 대덕전자 오픈엣지테크놀로지 SK하이닉스 칩스앤비디어 태성 심텍 제주반도체 퀄리스타반도체는 대부분 크게 출렁이고 있다.

온디바이스 AI는 기기 자체에서 작동하는 AI를 의미한다.

기존의 AI는 클라우드 서버에서 작동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온디바이스 AI는 기기 내부에 AI 반도체를 탑재하여 기기 자체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처리한다.

증권 전문가들은 "퀄컴 메타 삼성 등은 온디바이스 AI 개발에 적극 뛰어 들고 있다"며서 "투자자들은 이들 주가의 등락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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