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선정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원주시 제공. 
추가 선정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원주시 제공. 

 

[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강원 원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104종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최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기존 62개 품목에서 42개 제품을 추가해 기부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품목은 한돈과 토토미 등 농축산물, 커피와 식초 등 가공식품, 화장품과 방향제 등이 포함됐다. 

강원도 원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104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기존 62개 품목에 42개 제품을 추가한 것으로, 기부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 제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에 추가된 답례품에는 원주시의 특산품인 한돈과 토토미를 비롯해, 커피, 식초, 화장품, 방향제 등 다양한 제품들이 포함되었다.

이는 기부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시는 선정 업체와 시스템 교육, 협약 체결 등 사전 절차를 거친 후 오는 4월 1일부터 기부자들에게 새로운 답례품을 제공할 방침.

원강수 시장은 "원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답례품 제공과 홍보 강화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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