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다시 출렁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36% 올라 27만 7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는  장기 박스권에서 벗어나 가속도를 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오는 3분기부터 실적 회복 가능성과  유가증권시장으로의 이전상장 효과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높였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최근 코스피 이전상장 계획에 따라 위험 프리미엄을 기존의 6.0%에서 5.2%로 축소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목표주가는 높아졌지만 에코프로비엠의 실적은 당분간 부진할 것으로 봤다.

에코프로비엠은  2013년 하이니켈계 양극소재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한 이후 NCA 분야에서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높여 왔다.

글로벌 Non-IT용 NCA 양극재 수요 확대와 국내외 EV용 하이니켈계 양극재 판매 호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세계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 거래일  K-뉴딜지수(2차전지) 관련주인 아프리카tv 서진시스템 카카오 SK바이오팜 골프존 펄어비스알테오젠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포스코퓨처엠  SK아이이테크놀로지  솔루스첨단소재 후성  솔브레인 SKC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SKC 천보 SK이노베이션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삼성SDI 엘앤에프 솔브레인은 크게 출렁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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