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홍미경 기자]  건설 중소형 관련주들이 전거래일 대비 3.01% 상승으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기업의 가치를 추정할 수 있는 기술력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22일 텐배거퀀트의 기술지표에 따르면 건설 중소형 관련주인 코오롱글로벌의 기술력점수(TSS)는 231.4점, 기술투자지수는 24.6, 기업가치추정은 저평가로 나타났다. 

또 디와이디의 기술력점수(TSS)는 2.9점, 기술투자지수는 124.3, 기업가치추정은 다소 저평가, 한신공영의 기술력점수(TSS)는 25.5점, 기술투자지수는 44.8, 기업가치추정은 저평가로 나타났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범양건영, 삼부토건, 남화토건, 코오롱글로벌, 디와이디, 우원개발, 일성건설, 까뮤이앤씨는 상승했다.

범양건영과 삼부토건은 전거래일 대비 각각 520원, 100원 오른 4510원과 1630원에 장을 마감했다. 범양건영과 삼부토건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13.03%, 6.54% 다.

남화토건과 코오롱글로벌은 전거래일 대비 각각 770원 3000원 오른 8570원과 2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남화토건과 코오롱글로벌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9.87%, 15.31% 다.

디와이디와 우원개발은 전거래일 대비 각각 99원 175원 오른 968원과 3820원에 거래됐다. 디와이디와 우원개발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11.39%, 4.80% 다.

일성건설과 까뮤이앤씨는 전거래일 대비 각각 110원, 65원 오른 2605원과 18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일성건설과 까뮤이앤씨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4.41%, 3.66% 다.

이외에 한신공영, 동부건설, 신원종합개발, 삼호개발, DL건설, 계룡건설, SGC이테크건설, 태영건설, 서희건설, 금호건설, 아이에스동서, 화성산업, 이화공영, 진흥기업, 신세계건설, HL D&I, KCC건설, 대원 등은 상승했다.

하지만 동원개발, KD, 동신건설, 상지카일룸, 삼일기업공사 등은 하락했다.

5대 기술지표(기술투자지수, 기술력 점수, 퀀트기술등급, 보유 특허수, 기업가치추정)는 특허가치평가기업 위즈도메인의 빅데이터 기반 AI특허분석엔진을 통해 분석한 기술지표로 기업의 기술력을 상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지표다.

기술투자지수는 기업의 시가총액을 기술력점수로 나눈 값으로 기술투자지수가 낮을수록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보다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다는 의미, 즉 투자매력도가 더 높다는 것이다. 종목이 소속된 섹터의 평균 기술투자지수와 비교하였을 때 더욱 의미가 있다.

기술력 점수(TSS)는 기업이 보유한 전체 특허를 점수화한 것으로 수치가 클수록 기술경쟁력이 높음을 의미한다. 퀀트기술등급은 동종 기술분야에서 상대적인 기술경쟁력의 비교하여 순위 비율에 따라 등급으로 표시하며 기준은 하단의 표와 같다.

보유특허수는 기업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특허의 수, 기업가치추정은 동종분야 기업들의 평균적인 기술력대비 주가에 비교하여 종목의 현재 기술력대비 주가의 상태를 나타낸다.

유니콘랜치 텐배거퀀트는 특허를 1개 이상 보유하고 있어 위즈도메인의 기술가치평가가 가능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5대기술지표를 산출하고, 기술력 대비 저평가 되어 있는 기술가치주에 투자하는 기술가치투자 전략을 제공한다. 또 기업의 보유 특허를 바탕으로 기술섹터와 테마를 분류했다. 이 가운데 건설 중소형 관련주 3개를 선정해 기술력을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