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블랙핑크 지수의 건강이상설이 제기된 가운데 YG가 이에 대한 공식입장을 내놨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블랙핑크 지수의 건강이상설이 제기된 가운데 YG가 이에 대한 공식입장을 내놨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핀포인트뉴스 주지영 기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블랙핑크 지수의 건강이상설이 제기된 가운데 YG가 이에 대한 공식입장을 내놨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수는 월드투어 일정을 잘 소화하고 있다. 건강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지수의 오른쪽 목에 동전 크기만 한 혹이 튀어나온 사진이 퍼졌다.

지난 2019년 1월에 진행된 자라르타와 말레이시아 콘서트에서도 비슷한 모습이 포착된 바, 지수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졌다. 다만 일부 팬들은 목에 생긴 혹을 두고 "지수가 노래를 부를 때 핏대가 솟으면서 생기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현재 블랙핑크는 지난 9월 두 번째 정규앨범 '본 핑크'를 발매한 뒤 지난달 15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 7개 도시에서 해외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수를 비롯한 블랙핑크 멤버들이 안무를 틀리는 모습이 종종 보이면서 무리한 스케쥴을 소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외에도 케이팝이 글로벌 인기를 얻으면서 무리한 스케쥴 탓에 무대 위에서 쓰러지는 아이돌이 나오기도 하며, 연습 과정에서 생긴 부상으로 정작 본 공연에서 앉아서 노래를 부르는 경우도 있다. 이에 콘서트 규모도 더욱 커진 만큼 체력과 건강 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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