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중고 명품관으로 불리는 캉카스백화점 위치와 샤넬 기획전이 관심사다. 사진=킹카스백화점
아시아 최대 중고 명품관으로 불리는 캉카스백화점 위치와 샤넬 기획전이 관심사다. 사진=킹카스백화점

[핀포인트뉴스 홍미경 기자]  아시아 최대 중고 명품관으로 불리는 캉카스백화점 위치와 샤넬 기획전이 관심사다.

캉카스 백화점 위치는 9호선 선정릉역과 삼성중악역 가운데쯤 위치한다. 삼성중앙역 1번 출구에서 올라가면 도로변에 위치해 있다. 

건물 크기면에서도 외관 건출 디자인면에서도 압도적인 스케일과 위엄을 자랑하는 캉카스 백화점은 명성만큼 로비에는 대기 손님들이 가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캉카스 백화점의 장점이자 단점으로 일반 백화점처럼 손님이 자유롭게 볼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라 맨투맨으로 직원이 안내하고 설명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주말에는 대기시간이 30분씩이나 되기도 한다.

상품 구성은 사용감이 적은 빈티지 제품부터 각 층별로 시계와 명품 가방 등으로 나뉘어져 있고, 브랜드도 나뉘어져 있어서 원하는 브랜드 제품을 다이렉트로 찾을 수 있는것이 장점이다.

특히 지난 2월에는 기습적인 가격 인상으로 품귀현상을 겪고 있는 샤넬백 기획전을 개최해 눈길을 끈바 있다.

캉카스백화점에 따르면 당시 기획전을 통해 백화전 오픈런을 해야 만날 수 있었던 샤넬의 인기 제품들오 구성,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물량이 적은 탓에 샤넬 매장에서 실물조차 보기 어려워 가방계의 유니콘이라 불리는 ‘코코핸들’, ‘보이백’, ‘샤넬 클래식 미디움’ 등 희소성 높은 제품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었다.

캉카스 백화점 관계자는 “동양 최대 명품백화점 캉카스백화점은 고객에게 프라이빗 쇼핑을 제공해 일대일로 셀러를 매칭해주기에 개인 맞춤 쇼핑이 가능함은 물론, 무료발렛 주차서비스, 웰컴드링크 등. 손님 하나하나 VIP로 대우하고 있다”면서 100억원 규모의 미개봉 전시제품, 신품동향의 민트급 중고명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고 말했다.

캉카스백화점이 또 다시 샤넬 기획전을 펼치게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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