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김수현 기자] 미코의 호재에 따른 주가 상승으로 모기업 코미코에 주가에 자극을 주는 듯 보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8분 기준 코미코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00% 상승한 4만7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상승세는 코미코의 계열사 미코가 고체 전해질 상용화를 추진 중이라고 소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미코는 '전고체 배터리용 고체 전해질' 상용화를 위해 유니스트(UNIST) 김건태 교수팀과 '산화물계 고체 전해질 신규 물질이 도핑 된 고체 전해질 및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을 받았다고 전했다.

고체 전해질로 만들어진 배터리는 폭발 위험이 적고 안정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대용량, 고출력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미코가 현재 개발중인 산화물계 고체전해질 신규 물질의 샘플 테스크 결과, 최대 이온전도도 10-3Scm-1의 결과를 도출하였고, 현재 고체전해질과 양극 간의 계면 저항의 최소화를 위한 추가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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