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은과 남궁민의 특별한 인연이 화제인 가운데 김지은 프로필에도 이목이 쏠린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지은과 남궁민의 특별한 인연이 화제인 가운데 김지은 프로필에도 이목이 쏠린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

[핀포인트뉴스 주지영 기자] 배우 김지은과 남궁민의 특별한 인연이 화제인 가운데 김지은 프로필에도 이목이 쏠린다.

총 14부작인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코미디 법정물로 주연에 김지은과 남궁민이 출연하고 있다.

특히 김지은은 '천원짜리 변호사'로 벌써 세 번째 남궁민과 한 작품에서 연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지은은 KBS2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오민정 역을 연기했다. 남궁민은 '닥터 프리즈너'에서 주인공 나이제로 시청자와 만났다. 

이후 두 사람은 MBC 드라마 '검은태양'에서 다시 만났다. 김지은은 유제이 역으로, 남궁민은 한지혁 역으로 출연해 주연 라인업으로 함께 등장하는 장면도 더욱 많아졌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세 번째 작품으로 '검은태양'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만큼 두 배우의 케미가 더욱 기대되는 대목이다.

한편 1993년생 김지은은 지난 2016년 박카스 CF로 데뷔해 2017년 웹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의 '현이' 역으로 본격적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단역과 조연으로 기회를 기다리던 김지은은 2019년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민지은' 역과 MBC 드라마 '검은태양'에서 주연 '유제이'를 연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닮은 꼴로 걸그룹 잇지(ITZY)의 멤버 류진, AOA의 설현, 배우 한소희가 종종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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