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주식시장에서 항공기부품 관련주들이 전거래일 대비 4.12% 하락으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기술력 지수에도 관심이 쏠린다.
15일 주식시장에서 항공기부품 관련주들이 전거래일 대비 4.12% 하락으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기술력 지수에도 관심이 쏠린다.

[핀포인트뉴스 홍미경 기자] 항공기부품 관련주들이 전거래일 대비 4.12% 하락으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기술력 지수에도 관심이 쏠린다.

15일 텐배거퀀트의 기술지표에 따르면 항공기 관련주인 두산에너빌리티의 기술력점수(TSS)는 1,324점, 기술투자지수는 82.8, 기업가치추정은 적정으로 나타났다. 

또 LIG넥스원의 기술력점수(TSS)는 1,324점, 기술투자지수는 82.8, 기업가치추정은 다소저평가, 현대위아의 기술력점수(TSS)는 354점 기술투자지수는 44.6, 기업가치추정은 다소 저평가로 나타났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 한국항공우주, 대한항공, 현대위아는 하락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항공우주즌 전거래일 대비 각각 750원, 2200원 내린 1만7350원과 5만4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항공우주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 4.14%, 3.87%     다.

대한항공과 현대위아는 전거래일 대비 각각 850원, 1100원 내린 2만6900원과 5만8100원에 거래됐다. 대한항공과 현대위아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 3.06%, 1.86% 다.

항공기부품 관련주 기술지표
항공기부품 관련주 기술지표

이외에 LIG넥스원, 아스트, 한국카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오르비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엠코리아, 하이즈항공휴니드 등은 하락했다.

5대 기술지표(기술투자지수, 기술력 점수, 퀀트기술등급, 보유 특허수, 기업가치추정)는 특허가치평가기업 위즈도메인의 빅데이터 기반 AI특허분석엔진을 통해 분석한 기술지표로 기업의 기술력을 상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지표다.

기술투자지수는 기업의 시가총액을 기술력점수로 나눈 값으로 기술투자지수가 낮을수록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보다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다는 의미, 즉 투자매력도가 더 높다는 것이다. 종목이 소속된 섹터의 평균 기술투자지수와 비교하였을 때 더욱 의미가 있다.

기술력 점수(TSS)는 기업이 보유한 전체 특허를 점수화한 것으로 수치가 클수록 기술경쟁력이 높음을 의미한다. 퀀트기술등급은 동종 기술분야에서 상대적인 기술경쟁력의 비교하여 순위 비율에 따라 등급으로 표시하며 기준은 하단의 표와 같다.

[표] 퀀트기술 순위등급표
[표] 퀀트기술 순위등급표

보유특허수는 기업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특허의 수, 기업가치추정은 동종분야 기업들의 평균적인 기술력대비 주가에 비교하여 종목의 현재 기술력대비 주가의 상태를 나타낸다.

유니콘랜치 텐배거퀀트는 특허를 1개 이상 보유하고 있어 위즈도메인의 기술가치평가가 가능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5대기술지표를 산출하고, 기술력 대비 저평가 되어 있는 기술가치주에 투자하는 기술가치투자 전략을 제공한다. 또 기업의 보유 특허를 바탕으로 기술섹터와 테마를 분류했다. 이 가운데 항공기 테마 소속 종목 3개를 선정하여 기술력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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