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업비트 원화마켓 갈무리) 
(사진=업비트 원화마켓 갈무리) 

[핀포인트뉴스 강주현 기자] 4일 업비트 원화마켓에서는 에스티피, 위믹스, 센티넬프로토콜, 칠리즈, 모스코인 순으로 오르고 있다.

에스티피는 업비트에서 전일보다 14.95% 오른 81.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에스티피는 발행자가 전 세계 각국에서 규제를 준수하는 방식으로 자산을 토큰화할 수 있는 스마트 계약 플랫폼이다.

위믹스는 업비트에서 전일 대비 8.27% 상승한 4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믹스는 위메이드의 자회사 '위메이드 트리'에 의해 개발된 블록체인 기반 게임 생태계 플랫폼이다. 지갑(위믹스 월렛), NFT 마켓 플레이스, 게임 아이템 거래소를 주요 서비스로 제공하며 게임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 3일 위메이드는 글로벌 크립토 펀드 스파르탄 캐피탈의 게이밍-메타버스 펀드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스파르탄 캐피탈은 홍콩 및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 펀드사 스파르탄 그룹의 가상자산 운용 및 투자 계열사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금융 기관에서 수십 년의 경험을 통해 축적한 통찰력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강력한 경쟁력 우위를 확보한 글로벌 크립토 펀드사다.

골드만삭스 출신 금융 전문가 3명이 공동 설립자로서 회사를 이끌고 있으며, 대표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는 엑시 인피니티, 큐레도(Qredo), dYdX 등이 있다. 이번 스파르탄 캐피탈의 게이밍-메타버스 펀드는 당초 기대보다 높은 금액을 펀드레이징했는데, 이는 변동성이 심한 최근 장세를 감안했을 때 고무적인 성과로 평가 받고 있다.

위메이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게이밍-메타버스 분야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블록체인 산업 내 다양한 스타트업 발굴로 위믹스 글로벌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센티넬프로토콜은 업비트에서 전일보다 5.56% 오른 114원을 기록 중이다.  센티넬프로토콜은 가상자산 보안 프로젝트 웁살라시큐리티의 자체 토큰이다. 센티넬프로토콜 토큰은 프로토콜에 기여한 개인 미 기업에게 보상 용도로 사용된다.

칠리즈는 업비트에서 전일 대비 5.16% 오른 163원에 거래 중이다. 칠리즈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용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소시오스닷컴이라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운영해 스포츠 팀에 맞는 팬 토큰을 발행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칠리즈는 지난 2일 OKX 거래소 5주년 기념 2만 USDT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모스코인은 업비트에서 전일보다 5.10% 상승한 165원을 기록하고 있다. 모스코인은 업비트에서 전일보다 2.50% 오른 123원을 기록하고 있다. 모스코인은 가상 부동산 중심의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프로젝트다. 가상 부동산 관련 게임 개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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