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손해보험 관련주가 상승세다. 현대해상이 장중 시장에서 4.19% 상승한 반면, 메리츠화재는 1.53% 하락했다.

손해보험사업을 영위하는 기업군이다. 보험사고 발생 시 물건 또는 그 밖의 재산적 손실을 보상하는 점에서 일정한 금액을 지급하는 정액보험인 생명보험과는 차이가 있다.

국내 손해보험 관련주는 전일대비 1.90% 상승했고,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등이 상승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현대해상은 전 거래일 대비 4.19%(1350원) 상승한 3만 3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DB손해보험도 4.17%(2800원) 상승한 6만 9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해상은 국내 손해보험산업의 선두주자로 해상, 화재, 자동차 등 손해보험 전 부문에 걸쳐 사업을 영위한다.

이외 관련주 상승 종목별 등락률(지난 22일 기준)은 △한화손해보험 +3.26% △삼성화재 +2.14% △코리안리 +0.70% △에이플러스에셋 +0.42% △흥국화재 +0.12%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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