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이휘재씨와 부인 문정원 씨 가족과 관련해 이웃 주민이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비판하는 글을 남겨 문정원 씨가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12일 문정원이 올린 SNS의 글에 한 누리꾼이 이휘재 문정원 부부가 사는 집의 아랫집 이웃이라며, 층간 소음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다는 내용의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된 것이다.
이에 문정원은 "부분 부분 깐 매트로는 안되는 것 같아서 매트도 지금 집 맞춤으로 주문제작을 해놓은 상태"라며 "마지막 뵌 이후로 정말 정말 주의시키고 있다"고 사과했다.
개그맨 이정수는 층간소음으로 이웃에 사과를 했던 사실도 뒤늦게 재조명되고 있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이정수가 과거 개인 블로그에 쓴 층간소음 관련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이정수는 집에서 홈파티를 열었다가 아랫집으로부터 항의 연락을 받았다. 다음 날 그는 아랫집에 직접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고, 이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