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챗봇 샘`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2020-02-12     차혜린
사진=삼성카드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챗봇 샘`

삼성카드는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샘`이 독일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1953년 시작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7300여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한 경쟁을 벌였다. 여기에 삼성카드는 `Atomic 디자인 시스템` 적용으로 고객 질문의 의도를 파악해 명료하고 직관적으로 답변하도록 챗봇 샘을 최적화했다. Atomic 디자인이란 다양한 정보를 유형화해 고객에게는 일관된 모습으로 답변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챗봇 샘은 PC 및 모바일 홈페이지, 앱(App)에서 고객이 다양한 업무를 쉽고 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 기반 대화형 챗봇 서비스다.

차혜린 기자 chadori9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