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브라운, 첫 브랜드 광고 공개… 모델로 유승호 발탁

2025-11-26     김자혜 기자
사진=마이브라운

국내 최초 반려동물 전문보험사 마이브라운반려동물전문보험은 26일 배우 유승호를 모델로 한 첫 브랜드 광고 ‘마법 같은 보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모델 선정 이유로는 반려동물 돌봄 활동과 유기동물 보호 참여 등 유승호의 꾸준한 사회적 실천이 회사의 철학과 맞닿았다는 점을 들었다.

유승호는 고양이 두 마리를 양육하며 임시보호와 봉사활동을 이어온 배우로 알려져 있다.

광고는 ‘마법 같은 보험료’와 ‘마법 같은 라이브청구’ 등 두 편으로 제작됐다.

반려동물보험에서 보호자들이 요구했던 보장·보험료·편의성을 모두 갖춘 브랜드라는 메시지를 ‘마법’ 콘셉트로 풀어냈다. 촬영 과정에서는 동물 모델의 긴장을 줄이기 위한 배려가 반영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이브라운 공식 SNS,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트너 동물병원은 조만간 200곳을 넘길 전망이다.

특히 실시간 보험금 지급 서비스 ‘라이브청구’를 활용하기 위해 보호자들이 직접 병원 등록을 요청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마이브라운 관계자는 “첫 공식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핵심가치를 직접 전달하고자 했다”며 “폭넓은 호감도를 가진 유승호 배우와의 협업이 신뢰 형성과 인지도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환 대표는 “반려동물 보험의 인식을 개선하고, 보호자와 반려동물 모두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는 전문 보험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