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부사장 4명·상무 7명 승진… “전문성 중심 조직 재정비”
2025-11-26 김자혜 기자
삼성화재는 26일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 부사장 4명, 상무 7명 등 총 11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부사장 승진자는 권종우, 김선문, 원동주, 한호규 등 4명이다.
상무 승진에는 김재형, 김현재, 나종원, 박무룡, 백동헌, 윤소연, 이준구 등 7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인사는 신상필벌 원칙을 유지하면서 분야별 전문성과 업무 역량이 검증된 인물을 중심으로 신임 임원을 발탁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화재는 이를 통해 핵심 사업의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정기 인사에 이어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