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본격 '딸기 시즌' 맞아 전 품목 할인

2025-11-26     구변경 기자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오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윈터 해피딜' 기획전을 진행하고 딸기를 비롯한 제철 과일과 홈파티 메뉴, 크리스마스 용품 등 겨울 시즌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롯데마트는 설향·금실·비타베리 등 '팩 딸기' 전 품목을 2팩 이상 구매 시 팩 당 30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대표 인기 품종 '설향'은 구색을 다양화했다. 2팩 이상 구매 시 △산(山) 설향딸기 △타이벡 설향 딸기 △무라벨 설향딸기 △금실딸기 △비타베리 딸기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흰색 딸기로 알려진 '스마트팜 눈꽃 딸기'도 만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이번에 선보이는 대표 품종을 시작으로 올 겨울 최대 구색의 딸기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킹스베리 등 전년 인기가 높았던 고당도 품종 물량을 금년 3배가량 확대 운영하고, 12월에는 '대왕', '비타킹' 등 신품종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딸기 외에도 △실키 핑크 토마토 △익혀먹는 대봉감 △상생 단감(부유 품종) 등 다양한 제철 과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연말 모임 시즌을 맞아 홈파티 먹거리도 할인한다. 오는 30일까지 '1++(9)등급 마블나인 한우 전 품목'을 엘포인트 회원에게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고, '와고메 와규 윗등심·국거리·불고기'는 30% 할인가로 선보인다. 또 △파타고니아 생연어 △광어·방어·연어 모듬회 △제철 봉지굴 등도 특가에 판매한다.

가성비 와인도 마련했다. 제철 굴을 비롯한 해산물과 잘 어울리는 '샴페인 디발 코텔 브뤼'를 현지 가격보다 저렴하게 한정 수량으로 제공하며, '테이스티 심플 롤라이오 상그리아 BIB'도 특가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