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글로벌 정착 인프라의 핵심 역할... 프랭클린 템플턴의 공식 인정
약 1.7조 달러 이상의 막대한 자산을 관리하는 세계적인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이 국경 간 결제 분야에서 리플(XRP)의 핵심적인 역할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나섰다.
이러한 대형 기관의 인정은 XRP가 단순한 암호화폐를 넘어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기초 인프라로 안착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25일(현지시간) 프랭클린 템플턴의 이러한 인정은 월요일에 공식적으로 출시된 새로운 XRP 현물 ETF(XRPZ)와 맞물려 발표됐다. 이 ETF는 전통적인 시장 참여자들이 직접 토큰을 보유하는 복잡한 과정 없이, 규제된 금융 상품을 통해 XRP에 노출될 수 있는 접근 가능한 방법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랭클린 템플턴은 보도자료를 통해 XRP ETF 출시 배경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그들은 XRP가 빠르고 저렴한 국제 결제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을 인정하며, 따라서 이번 ETF 출시는 급격하게 성장하는 디지털 자산 포트폴리오에 자연스러운 추가라고 평가했다.
특히 프랭클린 템플턴은 XRP를 글로벌 정착 인프라에서 기초적인 역할을 한다고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이는 XRP가 기존의 느리고 비용이 많이 드는 국경 간 송금 시스템을 대체하거나 보완하는 핵심적인 금융 기술 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월스트리트의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대형 기관의 공식적인 평가는 XRP가 그동안 커뮤니티 내부에서 강조해왔던 '유틸리티(실질적 사용성)'가 마침내 주류 금융계로부터도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프랭클린 템플턴과 같은 거대 운용사들이 XRP의 기술적 가치와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직접 투자 상품을 내놓으면서, XRP는 기관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 더욱 깊숙이 편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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