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7년 연속"

롯데에너지머티도 포함…지역 상생 노력 인정

2025-11-25     홍지현 기자
HS효성첨단소재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사진=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첨단소재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인정하는 제도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의 3개 심사 영역과 7개 심사 분야, 19개 세부 지표를 종합 평가해 인증한다.

HS효성첨단소재는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의 지속성과 공공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사측에 따르면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해 HS효성그룹 창립 이후 '가치, 또 같이' 슬로건을 중심에 둔 사회공헌 전략을 재정립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S등급 획득은 '가치, 또 같이'의 철학을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실천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환경·생태 보호,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사회 상생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상생의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