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委, 일일호프-바자회 성료

지난 22일 지역사회 나눔활동 일환 판매수익은 관내 주민 복지사업 충당

2025-11-25     정인홍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용이동위원회가 지난 22일 관내 주민 복지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일일호프 및 바자회를 성료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용이동위원회(위원장 홍종후)는 지난 22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하나로 ‘사랑 나눔 일일호프&바자회’를 개최했다.

25일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용이동 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주자는 취지가 알려지며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당일 판매된 음식과 건어물 등 다양한 물품의 판매 수익은 용이동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종후 위원장은 “추운 계절이 다가오면서 우리 이웃들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모인 수익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투명하고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위원회 회원분들이 자발적으로 시간을 내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모습이 참 감동적이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를 통해 주민 간의 유대와 따뜻한 공동체 의식이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