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지역사회공헌 우수기관 선정...복지부장관 표창
2025-11-25 손예지 기자
해양환경공단은 25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서 총 706개소 인정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공공기관을 발굴하는 제도다. 공단은 제도가 신설된 2019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사회공헌 봉사조직인 ‘바다사랑봉사단’을 운영해 ▲연안정화활동 ▲해양환경 체험시설 운영 ▲해양환경교육 및 장학 사업 ▲지역 사회복지시설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강용석 이사장은 “지역사회 공헌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