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6일) 지리산(노고단) 날씨] 아침 영하권 추위, 낮엔 8℃까지 올라 맑고 포근
2025-11-25 조영미 기자
새벽에는 영하권의 찬 공기가 머물겠으나, 오전부터 맑은 하늘이 드러나며 낮에는 포근하겠다.
비나 눈 소식은 없고, 바람은 약하게 불겠다.
▲ 시간대별 날씨 변화
새벽(00~06시)에는 구름이 조금 끼며 기온이 –2~0℃로 떨어져 춥겠다.
오전(06~12시)에는 하늘이 맑아지고 햇살이 퍼지며 기온은 0℃에서 6℃로 빠르게 오르겠다.
낮(12~18시)에는 맑고 따뜻한 날씨 속에 8℃까지 올라 등산하기에 쾌적하겠다.
저녁(18~24시)에는 맑은 하늘이 이어지며 기온이 1~2℃로 서서히 떨어지겠다.
▲ 기온·바람·습도 정보
최저기온: 0℃ / 최고기온: 8℃
체감온도: –3~6℃
풍속: 초속 1~3m/s (약한 바람)
습도: 새벽·아침 85~90%, 낮 55~70%, 밤 70~80%
낮에는 햇살이 강하게 비춰 포근하겠으나, 새벽에는 체감온도가 영하권까지 내려가겠다.
강수 확률은 0~30%로 비나 눈이 내릴 가능성은 거의 없겠다.
▲ 등산 팁 및 유의사항
지리산은 내일 하루 종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시야가 탁 트일 전망이다.
낮에는 8℃로 포근하겠지만, 새벽과 정상부는 –2℃ 안팎의 냉기가 남아 있어 방한 장비를 갖추는 것이 좋겠다.
오전 9시 이후 햇살이 강하게 비추며 등산로가 빠르게 따뜻해지겠고,
일몰 이후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하산은 늦지 않게 마치는 것이 안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