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방산·우주항공까지…덕산하이메탈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

2025-11-25     최소연 기자
네이버 증권.

 

덕산하이메탈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6분 현재 4.83% 올라 5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하락추세에서 벗어나려 시도하고 있다.

덕산하이메탈이 AI 반도체, 고출력 패키징 기술 트렌드에 대응하며 신성장 동력을 확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솔더 볼과 Paste 중심의 연구개발(R&D)과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수소, 방위·우주항공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솔더 볼은 전자제품 제조에서 사용되는 작고 구형의 땜납 덩어리를 의미하며, 그 용도에 따라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된다.

덕산하이메탈은 덕산에테르씨티 지분을 인수하며 고압가스 및 수소용기 시장에 진출했다. 이를 통해 고압가스용기 제조뿐 아니라 방위 및 우주항공용 정밀 항법 장비 개발까지 사업 영역을 넓혔다.

극미세 솔더볼 개발을 완료하고, 수소 운반 및 저장용 용기 제품군을 확대하며 차세대 에너지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항법 기술을 5G,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과 연계해 활용하는 전략이 주목된다. 덕산하이메탈 관계자는 “AI 반도체와 고출력 패키징 기술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극미세 솔더볼과 고정밀 패키징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수소 및 방산 분야와의 시너지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덕산하이메탈의 핵심 경쟁력은 반도체 패키징과 첨단 소재 기술에 있다. AI 반도체 시장의 성장과 고출력 패키징 수요 증가에 맞춰 기술력을 확보하고, 고압가스 및 수소용기 시장에서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점이 차별화 요소다.

방위·우주항공 분야에서도 정밀 항법 장비 개발을 통해 신뢰성을 입증하며, 관련 시장 진입 장벽을 높였다.

업계 전문가들은 “덕산하이메탈은 기존 솔더볼·페이스트 사업에서 축적한 소재·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수소용기와 항법 장비 등 첨단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AI 반도체와 자율주행, 5G 통신 등 핵심 기술과의 융합이 향후 회사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으로 덕산하이메탈은 극미세 솔더볼과 고출력 패키징 기술을 중심으로 AI 반도체 시장 대응을 강화하고, 수소 운반 및 저장 솔루션과 방산·우주항공용 정밀 장비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기술 다각화를 통한 안정적 매출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주항공산업(누리호 인공위성 등) 관련주 한화, 제노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AP위성, 퍼스텍 ,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한화, 세원이앤씨, 한글과컴퓨터,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쎄트렉아이, 제노코 한국항공우주 컨텍 덕산하이메탈 한양디지텍 이수페타시스 대한항공 한글과컴퓨터  비츠로테크 한양이엔지 대한항공 스피어 에스에프에이 파이버프로 서남 태웅 인텔리안테크도 있다.

덕산하이메탈의 행보는 기술력과 사업 다각화를 기반으로 AI 반도체와 수소, 방산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