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2025 행감 우수의원 14명 시상… “도정 견제·정책 대안 제시 주력”
24일 성과 공유회 개최… 이성호·이채영 의원 등 상임위별 우수의원 선정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이 지난 24일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 및 의정활동 성과 공유회’를 열고,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활약한 소속 의원 14명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등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이 참석해 감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의정 방향을 논의했다.
우수의원은 각 상임위원회별 추천 과정을 거쳐 철저한 자료 분석과 현장 확인, 정책 대안 제시 능력을 검증받아 선정됐다.
수상자 명단에는 ▲기획재정위원회 이성호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정하용 ▲안전행정위원회 이영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농정해양위원회 윤종영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이영주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용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 ▲교육행정위원회 오세풍·김일중 의원 등 총 14명이 이름을 올렸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이번 시상은 철저한 준비로 도민 중심의 정책 검증에 헌신한 의원들의 노고가 반영된 결과”라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잘못된 도정 운영을 바로잡고, 책임 있는 감사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 역시 “의원들이 보여준 전문성과 노력은 경기도 의정 발전의 핵심 자산”이라며 “1420만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축적된 상임위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도정 감시 기능 강화를 위한 정책 개발 및 자료 분석 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