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자동차사고 유자녀 대상 ‘미래역량 강화 멘토링’ 실시

2025-11-24     최수연 기자
금호타이어는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한국교육방송공사와 함께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 미래역량강화 멘토링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이미지 캐릭터는 금호타이어의 또로, 로로 이미지.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는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하 자배원),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협력해 자동차사고로 피해를 입은 가정의 유자녀를 지원하는 ‘미래역량 강화 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해당 프로그램을 2021년부터 지원했으며 이번 멘토링은 올해 10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다. 자배원이 선발한 초·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AI 활용 학습계획 설계와 질문법 트레이닝, 토론·글쓰기 코칭 등 총 6회에 걸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진로 발달 검사와 개인 학습유형에 따른 진로 컨설팅도 제공해 학습 동기와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 강진구는 “금호타이어는 국내에서 자동차사고 유자녀를 위한 멘토링 지원사업을 선도해왔으며 앞으로도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