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협, 대학생 신용홍보단 해단식 개최… 활동 성과 공유

여신금융협회는 22일 ‘제9기 서포크레딧(SuppoCredit) 대학생 신용홍보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용홍보단은 지난 7월 선발된 전국 대학생 29명(8개팀)으로 구성됐다.

홍보단은 청년층의 필수 금융지식을 주제로 신용관리 방법과 안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콘텐츠로 제작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홍보했다. 

올해는 신촌역 인근 스타광장과 명물쉼터에서 ‘신용페스티벌’을 열어 체험형 신용 홍보부스를 직접 운영했다.

해단식에서는 활동 성과보고와 우수팀 시상, 개인·팀별 우수 활동 공유가 진행됐다. 

최우수팀은 ‘대학생을 노리는 금융사기’를 주제로 금융사기 위험도 검사와 예방 정보를 제공해 완성도 높은 홍보 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효택 여신금융협회 금융본부장은 “딱딱한 신용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 창의적인 시도였다”며 “신용의 중요성을 생활 속에서 계속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