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4일) 북한산 날씨] 흐림 속 오후 약한 비, 낮 16℃로 비교적 온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에 약한 비가 지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 낮 최고기온은 16℃로 비교적 온화하겠으나, 오전까지는 흐린 하늘 아래 다소 서늘함이 남겠다.

오후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15~16℃까지 올라 활동하기 무난하겠지만, 12~17시 사이에는 약한 비가 떨어지겠다.

▲ 시간대별 날씨 변화

새벽(00~06시): 흐린 날씨에 기온 9℃ 안팎, 체감온도 8℃로 다소 서늘하겠다.

오전(06~12시): 흐림 지속, 기온 **9~14℃**로 서서히 오르겠다.

낮(12~18시): 12~17시에 걸쳐 약한 비(시간당 1mm 미만)가 나타나겠다. 기온은 15~16℃로 가장 온화하겠다.

밤(18~24시): 구름 많음~맑음으로 바뀌며 **8~11℃**까지 내려가 쌀쌀해지겠다.

▲ 체감온도·바람·습도 정보

체감온도 8~15℃ / 풍속 초속 2~3m/s(약한 바람) / 습도 새벽·아침 85~100%, 낮 55~75%, 밤 90~95%

강수 정보(시간별)

12~17시: 약한 비 (강수량 ~1mm)

그 외 시간: 강수 없음

▲ 등산 팁 및 유의사항

오전까지는 흐리고 습도가 높아 몸이 쉽게 식을 수 있어 가벼운 보온 의류가 필요하겠다.

낮 동안 기온은 올라 비교적 포근하지만, 12~17시 약한 비로 인해 등산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방수 등산화가 도움이 되겠다.

비가 그친 뒤 저녁부터 기온이 8~10℃대로 떨어지므로 체온 유지가 쉽도록 겹겹이 입는 복장이 좋겠다.

습도 변화가 커 안개 발생 가능성이 있어 시야 확보에 유의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