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머스, 3분기 매출 안정… 중국 진출 기반 다지기

2025-11-23     최소연 기자
네이버 증권.

 

노머스가 3분기 실적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노머스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3만 2500원으로 제시했다. 이번 분기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기대치에 부합했으나, 일부 선투자 비용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소폭 하회했다.

노머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76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 19.6%를 달성했다. 매출액은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선투자 비용 영향으로 소폭 미달했다.

보고서는 “중국 신규 진출 과정에서 발생한 회계 및 법률 관련 계약서 검토 비용, 텐센트 및 AWS 클라우드 선지급 비용이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며, 이는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분석했다.

노머스는 중국 버전 ‘프롬’ 출시를 올해 말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향후 트래픽 증가에 대비하고 있다. 선투자 성격의 비용은 출시 후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한 전략적 지출로 해석된다. 또한, 이월결손금 공제를 통해 2025년까지 법인세 부담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 구축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단기적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장기적 성장성 확보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노머스는 안정적인 국내 매출과 함께, 전략적 선투자를 통해 중국 시장 확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분기 실적을 “기대치에 부합하며, 향후 중국 출시 이후 트래픽 증가와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선투자 성격의 비용을 감안하면, 영업이익률 19.6%는 충분히 견조하며, 향후 신제품 출시와 해외 확장으로 수익성 개선과 매출 성장이 동시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엔터테인먼트 관련주 알비더블유 하이브, 카카오, JYP, 와이지엔티엔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 지니뮤직, 에스엠, 키이스트, SM C&C 디어유, NEW, SM C&C, 초록뱀미디어, 콘텐트리중앙, 판타지오, 엔투텍, 바른손, 팬엔터테인먼트, IHQ, 버킷스튜디오, JYP Ent. 알비더블유, 삼화네트웍스, 엔에스이엔엠, 아이오케이, TJ미디어, 래몽래인, 빌리언스, 큐로홀딩스, 코아시아씨엠, 갤럭시아에스엠, 에프엔씨엔터, 아리온 아센디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큐브엔터 CJ ENM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노머스는 3분기 실적에서 안정적 매출과 전략적 선투자를 병행하며 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