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한국광고홍보학회 지속가능브랜드 기업 수상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 커뮤니케이션 능력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 받아

2025-11-21     최소연 기자
사진=린나이 제공.

 

린나이가 ‘2025 지속가능 브랜드 기업 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관하고 국제 ESG협회가 자문·감수를 맡은 시상으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세 영역에서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성과와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지난 11월 15일 서울 국민대학교 북악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평가에서 린나이는 ▲친환경 제품 개발 및 에너지 절감 기술을 통한 환경적 책임,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 ▲투명한 조직 운영과 소통 중심의 경영을 통한 지배구조 개선 등 세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린나이는 ESG 실천을 단순한 제도적 요건이 아닌 ‘생활 속 따뜻함을 전하는 기업 철학’으로 확장하며, 브랜드 본연의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린나이는 지난 1년간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의 내재화와 대중적 공감을 이끌어냈다. TVCF와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효율 제품과 친환경 기술력을 알렸으며, SNS 채널을 중심으로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를 꾸준히 선뵀다.

취약계층을 위한 보일러 기부, 반려동물 보호 캠페인, 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 실질적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든다’는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전파했다.

한국광고홍보학회는 “린나이는 기업 활동 전반에서 환경적 책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실천하고, 이를 투명하고 일관된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대중에게 전달한 대표적 사례”라며 “ESG 커뮤니케이션 평가 지수의 여섯 가지 역량(적합성, 지속성, 영향력, 진정성, 참여성, 차별성)에서 모두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린나이 강상규 영업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린나이가 단순히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기업을 넘어, 지속가능한 따뜻함을 전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사람,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ESG 경영을 실천하며, 고객과 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