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통합지원 역량 강화... 타임기술 글로벌 경쟁력 확보

2025-11-21     최소연 기자
(사진=핀포인트 DB)

 

AI 기반 방산 디지털 통합지원(IPS)과 기술번역 전문기업 타임기술이 국내 방산산업 성장과 수출 확대에 힘입어 시장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서울평가정보는 22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타임기술이 통합지원과 기술번역,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타임기술은 AI를 활용한 통합체계지원 솔루션과 전문 기술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방산 기업과 정부 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방산 장비 운용과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 문서와 매뉴얼을 AI 기반으로 분석, 번역 및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은 업무 효율성을 크게 개선했다.

서울평가정보는 “타임기술은 국내 방산산업의 성장세와 수출 확대에 따라 IPS 및 기술번역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통합지원, 기술번역,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이 향후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고 분석했다.

방산 분야에서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AI 기반 분석과 자동화된 번역 시스템으로 국내외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출 장비 및 기술 문서의 표준화와 품질 관리가 가능하며, 해외 프로젝트 수행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타임기술 관계자는 “AI 기반 IPS와 기술번역 서비스는 단순한 지원 업무를 넘어, 방산 기업의 경쟁력과 수출 확대를 돕는 핵심 기술”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방산 프로젝트와 협력 확대를 통해 디지털 통합지원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타임기술의 사업 구조가 안정적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통합지원과 기술번역,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사업 모델은 단일 제품 의존도를 낮추고, 방산 시장 성장과 맞물려 장기적인 수익성을 담보한다. 국내 방산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글로벌 수출 확대는 타임기술의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향후 타임기술은 AI 기반 기술 고도화와 디지털 통합 솔루션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방산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고, 해외 시장 진출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동시에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타임기술은 AI 기반 통합지원과 기술번역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방산산업의 성장과 수출 확대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통합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통해 안정적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향후 장기적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장이 기대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