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가 지난 20일 서울캠퍼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상명대 김종희 총장을 비롯해 대학원장, 각 학부장 및 교수진이 참석했으며, 오송재단 측에서는 이명수 이사장과 주요 팀장들이 자리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생 실습 프로그램 운영, AR·VR 기반 간호교육 프로그램 개발,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과정 운영, 연구 협력 및 취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종희 총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의료산업 분야에서 의미 있는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공동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010년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으로 설립돼 의료연구개발 활성화와 연구성과의 제품화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이오 4.0’ 시대를 선도하며 글로벌 협력을 강화,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세계적 도약을 견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