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맞춤 혜택 강화…신한카드, ‘신세계 신한카드 Best Fit’ 출시

2025-11-13     김자혜 기자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신세계백화점 고객 전용 혜택을 강화한 ‘신세계 신한카드 Best Fit’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신세계백화점에서 최대 3%를 제한 없이 할인한다.

백화점 내 매장에서 SSG페이로 결제하면 3%, 일반 결제는 2.5%가 적용된다.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 이용 시 2.7%, SSG닷컴 내 백화점몰 결제 시 1%도 할인된다.

백화점 외 가맹점 혜택도 제공한다. 국내 가맹점 이용 시 0.7%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해외 가맹점에서는 2% 할인이 적용된다.

출시 기념 행사도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 내 F&B·패션·워치·생활 브랜드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고,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8000원을 캐시백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시백은 최근 6개월간 신한 신용카드 이용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프로모션은 12월 말까지 이어진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5000원, 해외겸용(Master) 1만8000원이다. 카드 서비스 및 이벤트 세부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 SOL페이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세계백화점 이용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카드”라며 “합리적 조건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