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쓱데이' 첫 외국인 프로모션 효과…매출 21%↑
2025-11-07 구변경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인천공항점·온라인몰 등 전 채널에서 진행 중인 '쓱데이' 중간성과 집계 결과, 일주일(10월 30일~11월 5일) 동안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순방문자 수도 외국인 허브 페이지(영문·중문) 오픈 효과로 253% 상승(3배 이상)했다.
올해는 외국인 고객을 위한 혜택을 새롭게 마련해 온오프라인 전점에서 사용 가능한 면세포인트 2000원과 구매금액별 최대 17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명동점에서는 150달러·250달러·350달러 이상 구매 시 각각 2만 5000원·4만·5만 5000원 등 총 12만 원의 쇼핑지원금이 제공된다.
K-컬처 복합 쇼핑 공간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TASTE OF SHINSEGAE)에서는 100달러·200달러 이상 구매 시 각각 1만 원·2만 원 면세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인천공항점은 여행 취항지를 콘셉트로 한 참여형 이벤트 '내 여행지는 어디? 보드판 행운 찾기'를, 온라인몰에서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를 운영한다.
'릴레이 나이트세일'에서는 화장품, 주류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매일 4개씩 초특가로 선보이고, '신세계면세점 시그니처' 상품 제안전에서는 신세계면세점 베스트 상품 중 하루 한 개 상품을 선정해 매일 11일간 연중 최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