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국내 면세 단독 '금문 고량주' 입점
2025-10-30 구변경 기자
신라면세점은 대만 명주이자 대표 기념품인 '금문 고량주'를 국내 면세점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금문 고량주는 대만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백주 브랜드다. 1952년 대만 금문섬에서 시작되었으며, 청정 지하수와 전통 고온 고체발효 방식 및 도자기 항아리 숙성 과정을 거쳐 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신라면세점에서 선보이는 금문 고량주는 총 8종으로, 대중적인 제품인 '58% 금문고량주 플래티넘 드래곤'과 함께 프리미엄급인 '56% 금문고량주 12년 숙성'까지 만나볼 수 있다.
금문고량주를 대표하는 제품인 58% 금문고량주 플래티넘 드래곤은 난초 향처럼 은은하고, 단이슬처럼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56% 금문고량주 12년 숙성은 일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금문 터널 저장고에서 12년 이상 숙성되어, 백단 향과 곡물 향부터 파인애플과 훈제 자두와 같은 과일 향까지 섬세하게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신라면세점에서는 주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주류 구매 시 위스키 글라스와 캔버스백 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에서는 위스키 브랜드 △벤리악 △글렌글라사 △글렌드로낙 시음 행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