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추석 앞두고 수해 피해 주민에 먹거리 지원
2025-09-25 구변경 기자
하이트진로는 경상남도 산청군 산엔청복지관, 충남 예산군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수해를 입은 가정과 홀로 명절을 맞는 독거 어르신 575명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함께 진행했다. 수해 피해 가정의 수요를 반영해 햅쌀과 사과·배 등 과일, 참치, 김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먹거리를 지원했다.
특히 햅쌀과 과일의 경우 하이트진로가 직접 지분 투자한 신선 식자재 스타트업 ‘미스터아빠’를 통해 지역 농가에서 직접 수확한 작물들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