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2% 부족할 때' 새 광고 모델로 안효섭·김민주 발탁

2025-09-24     구변경 기자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니어워터 브랜드 '2% 부족할 때'의 새 광고 모델로 배우 안효섭과 김민주를 발탁하고 광고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20·30세대를 핵심 타깃으로 한 이번 광고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인공 진우 역을 맡은 안효섭과 그룹 아이즈원 활동 이후 배우로 활약 중인 김민주가 출연했다.

광고는 '물투명 니어워터' 콘셉트로, 비가 내려 습기로 가득한 배경 속에서 두 주인공이 사랑을 시작하고 끝내는 과정을 표현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설레는 감정을 확인하며 사랑이 시작되는 이야기를, 두 번째는 이별의 슬픔을 다룬 사랑의 끝을 담았다.

특히 과거 '2% 부족할 때' 광고 음악으로 화제를 모은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두 모델의 목소리로 리메이크해 젊은 세대에게 신선한 느낌을 전했다. 본편은 TV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됐으며, 티저는 지난주 롯데칠성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선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