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시장 또 흔든 메가MGC...‘초코베리믹스’ 60만 개 돌파
2025-09-15 김형규 기자
메가MGC커피는 가을 시즌 신메뉴 ‘요거젤라또 초코베리믹스’를 출시한 지 불과 11일 만에 60만 개 판매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올여름 ‘팥빙’ 열풍 때보다 더 빠른 속도로, 일부 매장에서는 품귀 현상이 발생하며 긴급 재고 확보에 나선 상황이다.
메가MGC커피는 ‘메가베리 아사이볼’로 시작된 컵디저트 인기를 ‘팥빙 시리즈’로 이어가며 국내 디저트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팥빙 시리즈’는 출시 한 달 만에 120만 개가 판매됐으며, 누적 900만 개 판매라는 기록을 세우며 디저트 시장의 흥행 사례로 자리 잡았다.
이번 가을 시즌에 선보인 ‘요거젤라또 초코베리믹스’는 출시 11일 만에 6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팥빙’을 넘어서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고객 요청을 반영해 씨리얼 토핑을 더한 베리에이션 버전까지 추가 출시돼 인기를 확대했다.
메가MGC커피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가을 시즌 전 메뉴 단품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요거젤라또 신메뉴 외에도 여주 쌀을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 피넛버터·초코 조합, 제철 사과 음료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고객 선택지를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