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 터지는 매운맛"…오뚜기, '더핫 열라면' 출시
2025-08-18 구변경 기자
오뚜기가 국내산 명품 영양고추를 넣어 강렬한 매운맛을 내는 신제품 '더핫(THE HOT) 열라면'을 오는 27일 출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더핫 열라면은 대표적인 고추 주산지인 경상북도 영양군과 지역상생 가치 아래 대표 특산물인 영양고추에 △베트남하늘초 △캐롤라이나리퍼 △부트졸로키아 △하바네로를 더한 5가지 고추를 황금비율로 배합, 열라면 특유의 깔끔한 매운맛을 강화했다.
오뚜기 대표 매운 라면 열라면(5013SHU) 대비 약 1.5배 매운 7500SHU로 이는 역대 오뚜기 출시 라면 중 가장 매운 수준이다.
영양고추는 해발 고도가 높고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재배돼 과피가 두껍고 색이 선명하며, 적당한 매운맛과 당도를 지닌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고추로 꼽힌다.
더핫 열라면은 이러한 프리미엄 원재료를 듬뿍 담아 단순히 맵기만 한 라면이 아닌, 깊이 있고 맛있게 매운맛을 구현했다.
이번 제품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시식행사와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참가 등 다양한 프로모션 통해 매운맛 마니아층은 물론 새로운 맛을 찾는 젊은 소비자층까지 폭넓게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영양군과의 지역상생 가치를 재미있게 담아낸 캠페인 영상도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