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최대 50% 할인"

2025-08-14     구변경 기자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는 다음 달 26일까지 '2025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상품 수를 카테고리별 최대 5%까지 늘렸다. 전체 품목의 약 64%를 3만 원 이하 실속형 선물세트들로 구성하고 10만 원 대 이상 고가 선물세트도 전년 대비 47% 늘렸다.

인기 상품인 정육 선물세트는 한우, 수입육, 양념육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였다.

과일 선물세트의 경우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유명산지 과일 등 고품질 선물세트를 확대하고 수급이 비교적 원활한 과종의 경우 지난해 대비 가격을 인하했다.

주류는 와인, 위스키, 세계명주, 전통주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하고, 김, 육포 등 가성비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고급 선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선 최상위 1++No.9등급 한우, 참굴비 등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이고, 수요가 높거나 실용성이 좋은 반건시 곶감, 견과 등 선물세트는 가격을 동결했다.

사전예약 기간 중 행사카드 결제 고객에게는 최대 50% 할인, 구매 금액대별 최대 750만 원 즉시 할인 또는 상품권을 제공한다. 5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카드사에 따라 최대 6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3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을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홈플러스 상품권 구매 시 구매 금액 및 결제 수단별 최대 3.5%를 추가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