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발전 가능성 높은 소상공인 30곳 대상 쿠폰 프로모션
2025-08-07 구변경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을 통해 선정된 외식업 소상공인 가게를 대상으로 푸드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TOPS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 컨설팅, 판매촉진, 판로확산 등 총 3단계 육성체계를 거쳐 발전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민간 주도로 발굴·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TOPS 프로그램 2단계 판매촉진과 연계한 것으로, 1단계 기초 컨설팅 지원을 받았던 300개 외식업 소상공인 중 성과 우수 가게로 선정된 3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배달의민족은 오는 31일까지 해당 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앱 내 'TOPS 가게 응원 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하고, TOPS 가게에서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