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온라인 쇼핑·여행 플랫폼 5일 동시 오픈
신세계백화점은 온라인 쇼핑 플랫폼 '비욘드신세계'와 프리미엄 여행 브랜드 '비아신세계'를 5일 동시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공식 앱 리뉴얼과 함께 공개되는 이번 플랫폼은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과 여행의 방식을 제시한다. '비욘드신세계'는 약 2200개 브랜드의 상품을 앱 내에서 확인하고 결제까지 가능한 온라인 전용 쇼핑 채널로, SSG닷컴의 물류 및 결제 시스템이 도입됐다. '비아신세계'는 큐레이션 기반의 고품격 프리미엄 여행을 표방하며 차별화된 테마 여정을 제안한다.
비욘드신세계는 오픈을 기념해 5일부터 매일 밤 9시 인기 브랜드를 중심으로 타임딜을 운영한다. 산타마리아노벨라, 스킨수티컬즈 등 주요 브랜드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특가 판매하고, 상품권 등 경품도 함께 증정한다. 나이키, 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 상시 특가전도 마련되며, 라이브 커머스는 주 2회 이상 편성된다.
3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도 이달 24일까지 매일 1장씩 제공된다.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9월 중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스메틱·패션·F&B 쿠폰팩도 증정된다. 특히 올해 말까지 비욘드신세계 구매액의 50%는 내년 VIP 실적에 반영된다. 한도는 최대 1000만 원이다.
비아신세계는 오는 5일부터 유현준 건축가와 함께하는 유럽 건축 여행, 임윤찬 뉴욕 공연 직관 패키지, 싱가포르 디즈니 크루즈 등 차별화된 테마 여정을 선보인다. 또 목적지, 일정, 인원이 모두 비공개인 미스터리 여행 ‘OFF THE MAP’도 함께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