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제주산 100% ‘제주 진메밀면’ 단독 판매…프리미엄 건강식 선호 트렌드 반영

2025-07-28     김형규 기자
제주진메밀면 (사진=홈앤쇼핑)

건강과 로컬 원재료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면류 시장에서도 글루텐 프리와 원재료 본연의 맛을 강조한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홈앤쇼핑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제주산 메밀을 활용한 프리미엄 제품을 단독 판매하며 차별화된 가치를 제안한다.

홈앤쇼핑은 오는 30일 제주산 100% 메밀로 만든 ‘제주 진메밀면’을 특별 생방송을 통해 단독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제주 로컬 맛집 ‘메밀밭에 가시리’에서 직접 제조한 면으로, 첨가물 없이 메밀가루와 물만을 사용해 글루텐 프리 식단에 적합하다. 밀가루·소금·전분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 메밀 고유의 풍미를 그대로 살렸다.

‘제주 진메밀면’은 도정·제분·제면까지 모두 제주에서 진행되며,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자가 제면해 위생과 품질을 강화했다. 찬물에 헹구면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며, 온면·비빔면·들기름국수 등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할 수 있다.

구성은 메밀면 7봉, 소바 소스 4개, 비빔양념장 3개로 됐으며, 홈앤쇼핑 앱에서 결제 시 3만5910원에 특별가로 구매 가능하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제주의 청정 환경에서 자란 메밀 본연의 맛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면 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