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중기 판로지원 사업' 12개사 선정
2025-07-28 구변경 기자
GS샵은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홈쇼핑 판매 방송 지원 사업'의 최종 참가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방송 영상 제작에 본격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GS샵은 지난 5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유통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홈쇼핑 판매 방송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무료 판매 방송 편성 △최대 700만 원 상당의 인서트 영상 제작비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공개모집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100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이 중 건강식품 1개, 생활용품 5개, 식품 4개, 화장품 2개 등 총 1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상품군별 전문 MD와 개별 미팅을 통해 입점 상담을 완료한 상태다.
GS샵은 품질 점검을 마친 기업부터 홈쇼핑 방송을 위한 영상 제작에 돌입했다.
GS샵은 이르면 8월에 영상 제작을 마친 기업부터 '아이 러브 중소기업'과 '꿈꾸는 가게' 등 프로그램에 방송을 편성하고 상품 홍보 및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