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 피해 농가 찾아 복구·금융지원 강조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은 18일 최근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잦은 자연재해로 농작물 및 축산업 전반에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안산농협 박경식 조합장과 함께 경기도 남부의 한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회장은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신속한 손해조사와 금융지원을 실시하겠다"며 자연재해에 대한 사전 예방 조치와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조사로 복구 시간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농협 경기지역본부와 IT통합센터를 차례로 방문하여 지역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전산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당부했다.

NH농협금융은 앞으로도 농업·농촌 지원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