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A2+우유 멸균제품 출시
2025-07-16 구변경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주력 제품인 'A2+우유'의 보관과 휴대 편의성을 극대화한 멸균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첫선을 보인 A2+우유는 형질 검사를 거쳐 A2 단백질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에서 분리·집유해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등급의 고품질 원유와 A2 단백질만을 함유한 우유다. 목장·수유·생산·제품 등 4단계의 A2검사 실시는 물론 세균과 미생물을 한 번 더 제거하는 EFL(Extended Fresh Life) 공법을 적용해 압도적인 신선도와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A2우유가 소화용이성을 비롯해 장내 유익균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임상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등재되는 등 A2우유의 긍정적 영향이 알려지며 A2+우유는 우유 섭취 후 소화불편감을 겪는 소비자들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더 좋은 우유'로 호평받고 있다.
실제 A2+우유는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200만 개를 돌파했고 올해 6월 기준 누적 판매량은 6400만 개를 넘어섰다.
이에 힘입어 서울우유는 소비자들이 A2+우유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멸균우유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고온·고압으로 멸균 처리한 제품인 만큼 상온에서 약 4개월(15주) 정도 보관이 가능하고 170mL의 부담 없는 용량이라 누구나 한 번에 맛있게 마실 수 있다. 또 페트병과 종이팩의 장점을 결합한 환경친화적 콤비돔 패키지를 적용해 휴대도 간편하다.